청자잔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원본 해상도 2500 * 1786


  • 명칭청자잔
  • 다른명칭靑磁 盞
  • 국적/시대한국 - 고려
  • 분류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잔
  • 재질도자기 - 청자
  • 작가미상
  • 크기높이 5.3cm, 입지름 9.7cm, 받침지름 4.1cm, 굽높이 0.5cm, 두께 0.7cm
  • 소장품번호 대구대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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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정의>
    철분이 조금 섞인 백토(白土)로 모양을 만들고, 철분이 소량 함유된 장석질의 유약(靑磁釉)을 입혀 1250∼1300℃의 고온에서 환원번조로 구워낸 자기

    <발달과정/역사>
    청자는 통일신라 말기인 9∼10세기경부터의 회유토기(灰釉土器)로부터 발전하여 원시적인 청자가 생산되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발전하였다. 11세기에서 12세기 초반까지는 중국 청자와의 교류 속에서 청자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형태·문양·번조수법 등이 고려적으로 세련되어 갔다. 12세기 중엽부터 몽고가 침입하는 13세기 전반까지는 고려 청자의 절정기에 해당되며 몽고침입 이후부터 고려청자는 퇴보하지만 귀족들을 위한 소수의 뛰어난 도자기가 생산되기도 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녹청색의 청자잔(靑磁盞)으로 완형이다. 구연 끝은 내만하고 매끄럽지 못하다. 바닥에는 오목굽이 부착되어있다. 굽바닥 일부에까지 시유되어 있으나 시유상태는 고르지 못하다. 굽 접지면은 유훑음되어 있다. 굽에는 3곳의 모래·내화토받침흔이 있다. 기외면(器外面)에는 빙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