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등잔대는 등잔을 적당한 높이에 얹도록 만든 등잔받침으로 주로 나무나 청동으로 만들어진다. 대체로 널찍한 하반에 둥근 등잔받침을 높이 따라 3∼4곳에 설치하여 불빛이 비치는 높이를 조정하였으며 등잔 밑에는 기름받이를 달아놓아 심지에서 떨어지는 기름을 받도록 하였다. 이 유물은 실내에 놓는 좌등(座燈)으로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와 백자로 된 호롱으로 이루어졌다. 목제 등가(燈架)는 나뭇결과 형태를 그대로 살려 깎아 옻칠을 하였다. 백자 호롱은 기름을 담아 불을 켜는 기구로서 고깔모양의 심지를 꽂는 뚜껑과 기름을 담는 호(壺)로 이루어져 있다.
<정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하여 불을 켜는데 필요한 도구.
<발달과정/역사> 우리나라 등잔의 시원이 언제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낙랑의 유적에서는 청동제 촛대와 고배형 등(燈), 토제의 칠지등(七支燈)이 발견된 바 있고, 신라 금령총(金鈴塚)에서 다등식(多燈式) 등잔이 출토되어 고대의 등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고려시대의 촛대는 주로 청동으로 많이 제작되었으며, 등·촉 겸용의 촛대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밀초 사용의 통제로 간편하고 실용적인 등기가 유행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등잔대는 등잔을 적당한 높이에 얹도록 한 일종의 등대(燈臺)이다. 일반적으로 널찍한 하반에 서너 개의 거치형 단급이 있는 등가(燈架)가 세워지고, 이 단급에 등잔걸이를 걸쳐놓아 등잔이 안정감 있게 얹히도록 하였다. 등잔 밑에는 기름받이를 달아놓는다. 실내에 놓은 좌등(座燈)으로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와 백자로 된 호롱이다. 목제등가는 나무의 결과 형태를 그대로 살려 깎아 옻칠을 하였다. 백자호롱은 기름을 담아 불을 켜는 기구로서 호형(壺形)이다. 고깔모양의 심지를 꽂는 뚜껑과 기름을 담는 호(壺)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등잔대는 등잔을 적당한 높이에 얹도록 만든 등잔받침으로 주로 나무나 청동으로 만들어진다. 대체로 널찍한 하반에 둥근 등잔받침을 높이 따라 3∼4곳에 설치하여 불빛이 비치는 높이를 조정하였으며 등잔 밑에는 기름받이를 달아놓아 심지에서 떨어지는 기름을 받도록 하였다.
이 유물은 실내에 놓는 좌등(座燈)으로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와 백자로 된 호롱으로 이루어졌다. 목제 등가(燈架)는 나뭇결과 형태를 그대로 살려 깎아 옻칠을 하였다. 백자 호롱은 기름을 담아 불을 켜는 기구로서 고깔모양의 심지를 꽂는 뚜껑과 기름을 담는 호(壺)로 이루어져 있다.
<정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하여 불을 켜는데 필요한 도구.
<발달과정/역사>
우리나라 등잔의 시원이 언제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낙랑의 유적에서는 청동제 촛대와 고배형 등(燈), 토제의 칠지등(七支燈)이 발견된 바 있고, 신라 금령총(金鈴塚)에서 다등식(多燈式) 등잔이 출토되어 고대의 등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고려시대의 촛대는 주로 청동으로 많이 제작되었으며, 등·촉 겸용의 촛대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밀초 사용의 통제로 간편하고 실용적인 등기가 유행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등잔대는 등잔을 적당한 높이에 얹도록 한 일종의 등대(燈臺)이다. 일반적으로 널찍한 하반에 서너 개의 거치형 단급이 있는 등가(燈架)가 세워지고, 이 단급에 등잔걸이를 걸쳐놓아 등잔이 안정감 있게 얹히도록 하였다. 등잔 밑에는 기름받이를 달아놓는다.
실내에 놓은 좌등(座燈)으로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와 백자로 된 호롱이다. 목제등가는 나무의 결과 형태를 그대로 살려 깎아 옻칠을 하였다. 백자호롱은 기름을 담아 불을 켜는 기구로서 호형(壺形)이다. 고깔모양의 심지를 꽂는 뚜껑과 기름을 담는 호(壺)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