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주로 고추,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널어 말리는 데 쓰는 농기구. 도래는 둥근물건의 둘레를 가리키는 말로 짚으로 새끼 날을 싸서 엮었다. 주로 보리나 고추따위의 곡식을 널어 말리는데 사용되는 농기구가 도래방석이다. 무늬가 없는 민무늬로 짚을 꼬지않고 지를5cm 정도의 굵기로 만들었다. 짚으로 둥글게 짠 방석으로 주로 곡식이나 채소 같은 농산물을 말리는데 사용한다. 생김새가 둥글다고 해서 '도래방석'이라 한다. '명석'이라 하지 않고 '방석'이라 하는 것은 여름철에 마당에 깔고 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멍석보다는 날이 가틀고 촘촘하기 때문에 두께가 얇고 가볍다. 지름이 1m에 지나지 않지만 큰 것은 3m가 넘기도 하며, 가늘게 꼰 새끼를 방사선 모양으로 펼치고 새끼날을 짚으로 싸서 엮는다. <참고문헌> 한국의 농기구(박호석, 안석모, 어문각 2011>
특징주로 고추,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널어 말리는 데 쓰는 농기구. 도래는 둥근물건의 둘레를 가리키는 말로 짚으로 새끼 날을 싸서 엮었다. 주로 보리나 고추따위의 곡식을 널어 말리는데 사용되는 농기구가 도래방석이다. 무늬가 없는 민무늬로 짚을 꼬지않고 지를5cm 정도의 굵기로 만들었다. 짚으로 둥글게 짠 방석으로 주로 곡식이나 채소 같은 농산물을 말리는데 사용한다. 생김새가 둥글다고 해서 '도래방석'이라 한다. '명석'이라 하지 않고 '방석'이라 하는 것은 여름철에 마당에 깔고 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멍석보다는 날이 가틀고 촘촘하기 때문에 두께가 얇고 가볍다. 지름이 1m에 지나지 않지만 큰 것은 3m가 넘기도 하며, 가늘게 꼰 새끼를 방사선 모양으로 펼치고 새끼날을 짚으로 싸서 엮는다. <참고문헌> 한국의 농기구(박호석, 안석모, 어문각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