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oung PAI Erzählt Aus Seiner Koreanischen Heimat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원본 해상도 800 * 908


  • 명칭Un-soung PAI Erzählt Aus Seiner Koreanischen Heimat
  • 다른명칭배운성이 들려주는 한국이야기
  • 국적/시대유럽 - 독일
  • 분류문화예술 - 문헌
  • 재질종이
  • 작가쿠르트 룽애(Kurt Runge)
  • 크기세로 21cm, 가로 19cm
  • 소장품번호 단행본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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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저자: 쿠르트 룽애(Kurt Runge).
    발행사항: Kulturbuch-Verlag GmbH, 독일, 1950.
    형태사항: 108 p.
    언어: 독일어.
    독일인 쿠르트 룽애(Kurt Runge)가 그의 친구였던 배운성(裵雲成, 1900-1978)을 회상하며 1950년 편집 발간한 이야기집.
    배운성은 1923년 프랑스 마르세유의 한 미술관을 방문해 처음으로 마주한 유럽의 조형예술에 매료되어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고, 베를린의 국립미술학교에서 공부하기 시작함. 작업 초기 배운성은 수채화로 관광엽서들을 모사하였으며, 서서히 굳힌 자신의 화풍으로 유럽에서 인지도를 획득함. 그의 회화는 동아시아의 정신과 서유럽 회화방식의 접목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
    베를린 체류기간 동안 배운성은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았는데, 첫 번째는 자신이 체류하는 유럽이 그가 꿈꾸어왔던 유럽이 아니라는 사실과 두 번째는 유럽인 그 누구도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사실이었음. 그래서 유럽인들에게 자신이 태어난 조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이 그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여 먼저 그림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냈고, 그 후에는 글로 한국의 관습과 풍속을 신문에 연재하였으며, 유럽의 미술가들에게 동양 수묵화의 비법을 전수함. 친구들 사이에서 한국 노래를 하거나 고향의 드라마를 공연하였고 전래동화 이야기도 들려주었음.
    1938년 베를린을 떠나 파리로 출발한 배운성은 그곳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맞게 되는데, 그 이후로 쿠르트 룽애는 그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하였음. 그래서 이 이야기집에 배운성에게서 들은 한국 전래동화들, 즉 진달래에 대한 전설인 <삼각산의 꽃>, 형제의 우애를 다룬 <온보와 온길>, 그림 속으로 사라진 중국 <오도현의 신화> 등의 여섯 편 이야기와 배운성을 회고하는 후기를 기록하고, 그의 작품들도 함께 편집하여 발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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