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도끼

함양박물관

원본 해상도 4000 * 2670


  • 명칭돌도끼
  • 다른명칭石斧
  • 국적/시대한국 - 청동기
  • 분류산업/생업 - 임업 - 임산물생산 - 도끼
  • 재질돌 - 기타
  • 크기길이 14cm
  • 소장품번호 기증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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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정의]
    돌을 가공하여 만든 도끼모양의 연모.

    [발달과정/역사]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심지어는 철기시대에까지 인류가 가장 장기간에 걸쳐 사용한 석기로, 굴지, 벌채 등과 수렵, 전투용으로도 사용된 다목적용이다. 구석기시대에는 주먹도끼가 대표적으로 손으로 쥐는 부분은 둔탁하게, 그리고 사용 부분은 뾰족하게 만든 것이 기본형이다. 구석기시대 전기부터 사용되는데, 한국에서는 공주 석장리와 연천 전곡리 등의 예가 있다. 주먹도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날 부분만 적당히 다듬은 찍개가 사용된바 있다. 신석기시대에는 납작한 강자갈을 직접 내지 간접 타법의 수법으로 만든 깬돌도끼(打製石斧)가 보편적으로 많이 제작 사용된다. 또한 날 부분만 마연수법으로 다듬고 나머지는 타제로 조정한 국부간돌도끼(局部磨製石斧) 또한 신석기시대 초기부터 제작 사용되는데, 제주 고산리 유적의 예가 대표적이다. 신석기시대에도 간돌도끼가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보편적으로 보다 많이 사용되고 그 종류도 다양하여지는 것은 청동기시대 들어와서다.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간돌도끼의 가장 많은 예는 조개날도끼(合刃石斧)라 부는 조갯날에 단면 타원형의 간돌도끼로서, 무덤유적에서 발견된 예는 거의 없고 그 대부분이 집자리나 패총 등지에서 발견된다. 이들 청동기시대 간돌도끼는 사용방식에 따라서 가로도끼(橫斧)와 세로도끼(縱斧)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가로도끼는 자루와 도끼 날이 평행을 이루는 것이고, 세로도끼는 직교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심지어는 철기시대에까지 인류가 가장 장기간에 걸쳐 사용한 석기로, 굴지, 벌채 등과 수렵, 전투용으로도 사용된 다목적용이다. 신석기시대에도 간돌도끼가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보편적으로 보다 많이 사용되고 그 종류도 다양하여지는 것은 청동기시대 들어와서이다. 청동기시대의 돌도끼는 몸의 단면형태에 따라 원통형·기둥형·사각형으로, 날을 세운 방법에 따라 조갯날·한쪽날·양날도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