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독일(동독) 세이델 앤 나우만(Seidel & Naumann)의 영문 수동 타자기 Erika 48. (1-2) 타자기. 51개의 글쇠로 이루어진 QWERTY 타자기로, 수동식 타자기이므로 글쇠(key)를 누르면 활자(typebar)가 먹끈(ribbon)을 쳐서 누름틀(platen)에 감겨 있던 종이에 글자를 인쇄하는 형식임. 청록색 금속으로 되어 있는 나르개(carrige)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을 띄고 있음. 글쇠는 전부 검정색이며 양쪽 윗글자쇠(shift)를 제외한 모든 글쇠에 알파벳, 숫자, 특수기호 등 하얀색 글씨가 표시되어 있음. 글씨 중 일부는 누렇게 변색되어 있으며 뒷걸음쇠(back space key)가 부서져 있고 사이띄우개(space bar)가 떨어져 나간 상태임. 타력조절개(touch selector)를 0~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다색 먹끈을 사용했을 경우 먹끈색깔바꾸개(ribbon selector)를 이용하여 글자색을 네 가지로 선택할 수 있음. 먹끈 걸개에 검정색 먹끈이 걸려 있으나 잉크가 말라 있는 상태임. 종이받침대(paper supoort)가 없고 '('와 '9'에 해당하는 활자 하나가 유실되었음. 타자기 뒷면에 '한밭상고'라는 글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한밭상고(한밭여상의 전신, 現 대전국제통상고)에서 실습용으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됨. 타자기 옆면에 실습용 타자기의 일련번호를 적어둔 것으로 보이는 종이테이프와 견출지가 부착되어 있음. (2-2) 타자기 보관 가방. 타자기를 내부에 수납할 수 있는 황갈색 가죽 가방. 손잡이가 달려 있으며 지퍼를 이용해 여닫을 수 있음. 내부는 빨간색 천으로 되어 있음. Clover 상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클로버 타자기가 보관되어 있던 가방으로 추정되며, 겉면에 '한밭여상(現 대전국제통상고)'이라는 글자가 있음. 가방 겉면에 검정 유성펜으로 일련번호 19를 적었는데 (1-2) 타자기 본체의 일련번호 51과 불일치하므로 본래의 케이스가 아님을 유추할 수 있음.
※ '크기' 칸의 전체가로 52.5cm는 타자기 본체(1-2)에서 나르개(carrige)를 가장 왼쪽으로 보냈을 때 좌측의 줄바꾸개(line space lever)에서 타자기 본체 우측 끝까지의 길이. '크기' 칸의 전체세로 49.5cm는 타자기 가방(2-2)을 세웠을 때 손잡이 위쪽에서 가방 발굽까지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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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타자기
한밭교육박물관
명칭영문 타자기
다른명칭에리카 타자기, 영문 쿼티 수동 타자기
국적/시대유럽 - 독일
분류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사무기기 - 타자기
재질합성재질 - 합성수지
특징독일(동독) 세이델 앤 나우만(Seidel & Naumann)의 영문 수동 타자기 Erika 48.
(1-2) 타자기. 51개의 글쇠로 이루어진 QWERTY 타자기로, 수동식 타자기이므로 글쇠(key)를 누르면 활자(typebar)가 먹끈(ribbon)을 쳐서 누름틀(platen)에 감겨 있던 종이에 글자를 인쇄하는 형식임. 청록색 금속으로 되어 있는 나르개(carrige)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을 띄고 있음. 글쇠는 전부 검정색이며 양쪽 윗글자쇠(shift)를 제외한 모든 글쇠에 알파벳, 숫자, 특수기호 등 하얀색 글씨가 표시되어 있음. 글씨 중 일부는 누렇게 변색되어 있으며 뒷걸음쇠(back space key)가 부서져 있고 사이띄우개(space bar)가 떨어져 나간 상태임. 타력조절개(touch selector)를 0~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다색 먹끈을 사용했을 경우 먹끈색깔바꾸개(ribbon selector)를 이용하여 글자색을 네 가지로 선택할 수 있음. 먹끈 걸개에 검정색 먹끈이 걸려 있으나 잉크가 말라 있는 상태임. 종이받침대(paper supoort)가 없고 '('와 '9'에 해당하는 활자 하나가 유실되었음. 타자기 뒷면에 '한밭상고'라는 글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한밭상고(한밭여상의 전신, 現 대전국제통상고)에서 실습용으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됨. 타자기 옆면에 실습용 타자기의 일련번호를 적어둔 것으로 보이는 종이테이프와 견출지가 부착되어 있음.
(2-2) 타자기 보관 가방. 타자기를 내부에 수납할 수 있는 황갈색 가죽 가방. 손잡이가 달려 있으며 지퍼를 이용해 여닫을 수 있음. 내부는 빨간색 천으로 되어 있음. Clover 상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클로버 타자기가 보관되어 있던 가방으로 추정되며, 겉면에 '한밭여상(現 대전국제통상고)'이라는 글자가 있음. 가방 겉면에 검정 유성펜으로 일련번호 19를 적었는데 (1-2) 타자기 본체의 일련번호 51과 불일치하므로 본래의 케이스가 아님을 유추할 수 있음.
※ '크기' 칸의 전체가로 52.5cm는 타자기 본체(1-2)에서 나르개(carrige)를 가장 왼쪽으로 보냈을 때 좌측의 줄바꾸개(line space lever)에서 타자기 본체 우측 끝까지의 길이.
'크기' 칸의 전체세로 49.5cm는 타자기 가방(2-2)을 세웠을 때 손잡이 위쪽에서 가방 발굽까지의 길이.
작가Seidel & Naumann
크기가로 45.0cm, 세로 33.0cm, 높이 13.5cm, 전체가로 52.5cm, 가로 51.5cm, 세로 41.5cm, 높이 12.5cm, 전체세로 49.5cm
소장품번호
민속
3401
촬영연도
0
~ 0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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