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국립항공박물관

원본 해상도 11286 * 8465


  • 명칭영화 포스터(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 국적/시대한국 - 광복이후
  • 분류문화예술 - 영상예술 - 영화/드라마 - 포스터
  • 재질종이 - 양지
  • 소장품번호 항정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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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항공을 주제로 한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North by Northwest)'의 포스터이다

    1960년 10월 한국개봉
    미국 개봉은 1959.8.6.

    [영화 내용]
    뉴욕의 광고업자인 '로저 손힐'은 한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다 웨이터를 부르기 위해 손을 들어 손짓을 한다. 때마침 웨이터는 '조지 캐플런'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2명의 남자들은 로저를 캐플런으로 오인하게 된다. 그들은 권총으로 로저를 위협해 교외의 저택으로 그를 데려간다. 저택의 주인은 '밴댐'이라는 남성으로, 로저를 캐플런이라는 비밀요원으로 단정짓는다. 로저는 아니라고 완강하게 저항하지만, 밴댐 일당은 그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여 완전히 취하게 하고선 낭떠러지 길에서 운전을 하게 함으로서, 그가 음주운전으로 죽은 것처럼 꾸미려고 한다.
    하지만 로저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고, 이제 추적해 오는 밴댐 일당들을 피해서 캐플런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저는 설상가상으로 살인누명까지 쓰고 경찰에게도 쫓기게 된다. 그는 '이브 켄덜'이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도움과 함께 자신의 의혹을 풀기 위해 단서를 찾아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고군분투한다.

    [스포일러] 손힐은 켄들의 도움으로 캐플런을 만나기 위해 41번 국도 변으로 나가지만 생각지도 않던 경비행기의 습격을 받는다. 켄들에게 속은 것이다. 그 후, 손힐은 미술품 경매장에서 납치범의 두목격인 밴덤과 함께 나타난 켄들이 조각품을 산 뒤 사라지자, 일부러 소동을 부려 경찰에게 끌려가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사우스다코타주 라피트 시티의 커다란 대통령 얼굴석상이 있는 러시모어 산 아래 카페에서 다시 밴덤과 나타난 켄들을 만나게 되고 켄들은 권총 두 발로 손힐을 쓰러뜨리고 사라진다. 한 대학교수가 손힐을 구출해 차에 싣고 숲으로 오나, 켄들이 쏜 총은 공포탄이었다. 대학교수는 자신이 CIA 고문이며, 켄들은 밴덤의 정부라고 말한다. 밴덤은 경매장에서 구입한 조각품 속에 국가기밀의 마이크로필름을 넣어 그 날 밤 함께 비행기로 탈출한다. 그러나 켄들도 CIA의 요원이며 조지 캐플런은 CIA가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었다. 켄들은 손힐의 기지로 조각품을 빼앗아 도망쳐 대통령 얼굴 석상 밑으로 내려오다 CIA 요원들의 구조로 살아난다. 뉴욕으로 돌아오는 열차에서 손힐과 켄들은 그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