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1940년대 초반에 제작된 '결전식기'. 일제의 놋그릇 공출정책으로 공출한 놋그릇 대신 지급했던 보급용 도자기로, 전면에 '決戰' 문구 및 미사일 그림, '食器' 문구가 고무인기법으로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시문되어 있음. 굽 안바닥에 제조마크인이 희미하게 시문되어 있음. 조선총독부는 1941년 「유기제작 및 판매금지령」을 공표하여 한반도의 유기제품 및 놋그릇을 공출해가는 식민정책을 펼쳤고, 강제로 몰수한 유기와 놋그릇을 전쟁물자로서 사용함. '決戰' 명 이외에 '供出報國' 명의 공출식기가 있음.
특징1940년대 초반에 제작된 '결전식기'. 일제의 놋그릇 공출정책으로 공출한 놋그릇 대신 지급했던 보급용 도자기로, 전면에 '決戰' 문구 및 미사일 그림, '食器' 문구가 고무인기법으로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시문되어 있음. 굽 안바닥에 제조마크인이 희미하게 시문되어 있음. 조선총독부는 1941년 「유기제작 및 판매금지령」을 공표하여 한반도의 유기제품 및 놋그릇을 공출해가는 식민정책을 펼쳤고, 강제로 몰수한 유기와 놋그릇을 전쟁물자로서 사용함. '決戰' 명 이외에 '供出報國' 명의 공출식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