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 소형의 백자 접시이다. 기형은 구연(口緣)이 살짝 외반(外反)하고, 측사면(側斜面)은 완만한 곡면으로 폭이 좁아져 굽에 이른다. 접시의 안바닥은 넓고 평평하다. 굽은 낮으며, 굽 안바닥은 외면보다 깊게 깎았다. 전체적으로 그릇의 기벽은 얇은 편이다. 문양은 접시의 안바닥에 청화안료를 묽게 사용하여 두 줄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도안화된 '壽'자문을 넣었다. 굽 안바닥에는 '大'자가 청화안료로 적혀 있다. 그릇의 전면에는 푸른빛을 띠는 담회백색의 유약을 비교적 고르게 씌웠으며, 광택이 좋고 빙렬(氷裂)이 없다. 굽의 접지면 은 폭이 좁으며, 흙물을 바르고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있다. 그릇의 표면에는 핀홀자국, 철점, 긁힌자국이 소량 산재해 있다. 접시의 내면에는 유약 사이에 연황색 이물질이 조금 스며들어 있다. 구연에는 성형할 때 생긴 작은 홈이 한 곳 있다. 보존상태는 양호하다. 이러한 접시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경기도 광주 분원리요에서 많이 생산하였다. 여기서의 '大'는 '大殿'을 표시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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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大자가쓰인수자무늬접시
국립고궁박물관
명칭백자청화大자가쓰인수자무늬접시
다른명칭白磁靑畵大字銘壽字文楪匙 / 白磁壽字文楪匙
국적/시대한국 - 조선
분류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접시
재질도자기 - 백자
특징 소형의 백자 접시이다. 기형은 구연(口緣)이 살짝 외반(外反)하고, 측사면(側斜面)은 완만한 곡면으로 폭이 좁아져 굽에 이른다. 접시의 안바닥은 넓고 평평하다. 굽은 낮으며, 굽 안바닥은 외면보다 깊게 깎았다. 전체적으로 그릇의 기벽은 얇은 편이다.
문양은 접시의 안바닥에 청화안료를 묽게 사용하여 두 줄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도안화된 '壽'자문을 넣었다. 굽 안바닥에는 '大'자가 청화안료로 적혀 있다.
그릇의 전면에는 푸른빛을 띠는 담회백색의 유약을 비교적 고르게 씌웠으며, 광택이 좋고 빙렬(氷裂)이 없다. 굽의 접지면 은 폭이 좁으며, 흙물을 바르고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있다.
그릇의 표면에는 핀홀자국, 철점, 긁힌자국이 소량 산재해 있다. 접시의 내면에는 유약 사이에 연황색 이물질이 조금 스며들어 있다. 구연에는 성형할 때 생긴 작은 홈이 한 곳 있다. 보존상태는 양호하다.
이러한 접시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경기도 광주 분원리요에서 많이 생산하였다. 여기서의 '大'는 '大殿'을 표시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크기입지름 8.5cm, 바닥지름 14.8cm, 높이 3.2cm
소장품번호
창덕
245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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