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거문고는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붙여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을 꼬아 만든 여섯 개의 줄을 넓적하고 긴 울림통 위에 길이 방향으로 나란히 얹고, 술대[匙]라는, 볼펜만 한 막대기로 내리치거나 뜯어 연주한다. 거문고는 5세기 이전에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악기이며, 1932년 지안현[輯安縣]에서 발굴된 고구려의 고분벽화인 무용총(舞踊塚)에 거문고의 원형으로 보이는 악기의 그림이 발견되었다. 소리가 깊고 장중하여 예로부터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 일컬어졌으며, 학문과 덕을 쌓은 선비들 사이에서 숭상되었다.
특징거문고는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붙여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을 꼬아 만든 여섯 개의 줄을 넓적하고 긴 울림통 위에 길이 방향으로 나란히 얹고, 술대[匙]라는, 볼펜만 한 막대기로 내리치거나 뜯어 연주한다. 거문고는 5세기 이전에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악기이며, 1932년 지안현[輯安縣]에서 발굴된 고구려의 고분벽화인 무용총(舞踊塚)에 거문고의 원형으로 보이는 악기의 그림이 발견되었다. 소리가 깊고 장중하여 예로부터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 일컬어졌으며, 학문과 덕을 쌓은 선비들 사이에서 숭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