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람도설(불어판)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원본 해상도 1711 * 1217


  • 명칭삼국통람도설(불어판)
  • 국적/시대유럽 - 독일
  • 분류전통과학 - 지리 - 지도 - 동양지도
  • 재질종이
  • 작가클라프로트(Julius Heinrich Klaproth)
  • 크기세로 33cm, 가로 26cm
  • 소장품번호 구입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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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이 책은 1785년에 출간된 하야시 시헤이(林子平, 1738-1793)의 『삼국통람도설(三國通覽圖說)』을 베를린 출신의 동양학자인 클라프로트(Julius Heinrich Klaproth, 1783-1835)가 번역하여 1832년에 출간한 불어 번역본이다. 여기에서 삼국(三國)은 조선(朝鮮), 유구(流球), 홋카이도(北海島)를 지칭하며, 이 지도는 여기에 실린 「삼국접양지도, (Carte des Trois Royaumes)」이다. 1785년 당시에 일본에서는 서양의 지리적 지식이 상당히 보급되어 있었고, 서양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이 지도가 1832년에는 서양에 다시 소개되었는데, 서양에서는 이것이 일본지도 정보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어 번역본의 「삼국접양지도」는 독도 영토주권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 본토와 같은 색으로 채색되어 있고, 'Takenosima'라고 표기된 섬 옆에 'a la Coree(한국 소유)’ 라는 표기가 되어 있다. 이 것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옹호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고, 일본은 또 다른 논리로 한국의 논리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