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 '영친왕부총판지장' 인장

국립고궁박물관

원본 해상도 3456 * 2304


  • 명칭유제 '영친왕부총판지장' 인장
  • 다른명칭鍮製 英親王府總辦之章 印章/유인(鍮印)
  • 국적/시대한국 - 대한제국
  • 분류전통과학 - 인장 - 인장 - 새인
  • 재질금속 - 동합금
  • 크기가로 3.6cm, 세로 3.6cm, 높이 6.4cm
  • 소장품번호 창덕 1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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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유인인장. 사각주형의 인신(印身)과 곧게 직립한 인뉴(印紐)가 결합된 형태의 유제(鍮製) 인장(印章)임. 인신의 윗면에 인문의 상하를 표시하기 위한 '上'자가 음각되어 있음. 인신의 윗면 가장자리는 모죽임하였음. 인면(印面)에는 인변(印邊)을 두고, '英親王府之印'을 전서체(篆書體)로 양각하였음. 영친왕부는 궁내부 소속 친왕부親王府(1900-1907)에서 영친왕英親王과 관계된 업무(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를 전담하였던 기구임. 영친왕은 고종과 순헌황귀비 엄씨의 아들인 이은(李垠, 1897-1970)으로 1900년에 영친왕으로 책봉되었음. ‘친왕親王’이라는 호칭은 대한제국 성립 후 황제의나라가 되자 중국의 예를 따라 왕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임. 영친왕부에서는 왕자의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였으며, 1907년 8월 순종이 즉위하고 영친왕이 황태자로 책봉됨에 따라 자연히 폐지되었음.이 인장은 영친왕부의 최고 책임자인 총판(總辦)의 관인임.인문(印文)에는 붉은색 안료의 흔적이 남아있음. 전체적으로 어둡게 변색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