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익 필 누실명

국립제주박물관

원본 해상도 2000 * 3000


  • 명칭김석익 필 누실명
  • 다른명칭金錫翼 筆 陋室銘
  • 국적/시대한국 - 일제강점
  • 분류문화예술 - 서화 - 글씨 - 일반서예
  • 재질
  • 크기세로 137.4cm, 가로 34cm
  • 소장품번호 제주기 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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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근대 제주 출신의 역사학자 심재心齋 김석익金錫翼(1885~1956)은 서화에도 상당히 조예가 깊었다. 그의 유품 중엔 중국 청말淸末-민국民國시대 서예 법첩法帖이 상당히 많다. 이 글씨는 중국 당나라 때 유명한 문인인 유우석劉禹錫(772~842)의 <누실명>을 쓴 것이다. <누실명>은 유우석이 자신의 집에 붙인 글로,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있으면 이름이 나며[山不在高 有仙則名] 물은 깊지 않아도 용이 있으면 신령하도다[水不在深 有龍則靈]"라는 첫구절이 특히 유명하다. 비교적 빠른 필치의 행서行書인데, 중국 청대의 대가 하소기何紹基(1799~1873)를 익힌 느낌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