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예기비의 뒷편 탁본이다. 동한 영수永壽 2년(156)에 노나라 재상 한래韓勑가 곡부에 있는 공자묘를 수리하고 제기를 바친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4면에 모두 글씨를 새겼으며, 이 비는 아름다움과 중후함을 겸비하고 있어 한나라 예서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특히 탄탄한 결구와 정묘한 용필로 품격이 높고 글자 수가 많아 예서 학습의 범본이 되는 비이다. 1796년 정조대왕에게 역관 윤득운尹得運이 이 탁본을 진상한 바 있으며, 1818년 섭지선葉志詵이 김정희에게 예기비 전탁을 보낸 기록이 있다. 현재 한국에 일부 첩으로 꾸민 것은 전하나 전탁은 없으며, 이 탁본 또한 측면 2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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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비 탁본
국립광주박물관
명칭예기비 탁본
다른명칭禮器碑 拓本
국적/시대중국 - 후한
분류문화예술 - 서화 - 탁본 - 비문
재질지 - 저지
특징예기비의 뒷편 탁본이다. 동한 영수永壽 2년(156)에 노나라 재상 한래韓勑가 곡부에 있는 공자묘를 수리하고 제기를 바친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4면에 모두 글씨를 새겼으며, 이 비는 아름다움과 중후함을 겸비하고 있어 한나라 예서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특히 탄탄한 결구와 정묘한 용필로 품격이 높고 글자 수가 많아 예서 학습의 범본이 되는 비이다. 1796년 정조대왕에게 역관 윤득운尹得運이 이 탁본을 진상한 바 있으며, 1818년 섭지선葉志詵이 김정희에게 예기비 전탁을 보낸 기록이 있다. 현재 한국에 일부 첩으로 꾸민 것은 전하나 전탁은 없으며, 이 탁본 또한 측면 2폭이 없다.
크기세로 167.0cm, 가로 75.0cm
소장품번호
광주기증
141
촬영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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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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