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1751년(영조 27)에 강세황(姜世晃)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실경을 그린 그림이다. 도산서원은 이황(李滉)이 죽은 뒤 그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되었다. 그림은 도산서원을 중심에 두고, 앞쪽에 탁영담(濯纓潭) · 반타석(盤陀石) 등을 흐르는 강물과 함께 그렸고, 왼쪽의 곡류 외에는 분천서원(汾川書院) · 애일당(愛日堂) · 분강촌(汾江村) 등을 그렸다. 그림에는 강세황이 쓴 발문이 적혀있는데, 여기에는 병중의 이익(李瀷)이 그려달라고 특별히 부탁한 사실과, 자신의 소감을 비롯하여 현지답사 내용 및 제작시기 등을 비교적 자세히 적고 있다. 이 그림은 마(麻)의 올을 풀어서 늘어놓은 것 같이 섬세하게 산과 계곡을 표현하였다. 발문 끝 부분에는 1927년 가을에 최남선(崔南善)이 쓴 수장기(收藏記)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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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황 필 도산서원도
국립중앙박물관
/ 보물
명칭강세황 필 도산서원도
다른명칭보물 강세활필 도산서원도(1970), 姜世晃筆 陶山書院圖, 도산도, 陶山圖
국적/시대한국 - 조선
분류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재질지
특징1751년(영조 27)에 강세황(姜世晃)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실경을 그린 그림이다. 도산서원은 이황(李滉)이 죽은 뒤 그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되었다. 그림은 도산서원을 중심에 두고, 앞쪽에 탁영담(濯纓潭) · 반타석(盤陀石) 등을 흐르는 강물과 함께 그렸고, 왼쪽의 곡류 외에는 분천서원(汾川書院) · 애일당(愛日堂) · 분강촌(汾江村) 등을 그렸다. 그림에는 강세황이 쓴 발문이 적혀있는데, 여기에는 병중의 이익(李瀷)이 그려달라고 특별히 부탁한 사실과, 자신의 소감을 비롯하여 현지답사 내용 및 제작시기 등을 비교적 자세히 적고 있다. 이 그림은 마(麻)의 올을 풀어서 늘어놓은 것 같이 섬세하게 산과 계곡을 표현하였다. 발문 끝 부분에는 1927년 가을에 최남선(崔南善)이 쓴 수장기(收藏記)도 보인다.
작가강세황(姜世晃)
크기세로 26.8cm, 가로 138cm
국가지정유산보물
소장품번호
신수
2672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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