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건륭병자춘졸법원 인필의남빈심전(乾隆丙子春拙法元人筆意南蘋沈銓)″이라는 관서(款署 그림을 그린 뒤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일시,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지를 기록한 것)를 통해 이 그림이 1756년 심전(沈銓, 1682-1760)이 75세 때 그린 만년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심전은 저장 성(浙江省) 후저우(湖州) 출신의 청대(淸代) 화가로 자(字)가 남빈(南蘋)이며 호(號)는 형재(衡齋)였다. 그는 화조, 영모, 인물 등을 잘 그렸는데, 그의 화조화는 황전(黃筌, ?-965)의 사생법을 본받았다고 한다. 명대 원체 화법을 탈피하여 선명한 색채에 형상이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적이다. 1729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나가사키(長崎)에서 3년간 머물면서 그림을 가르치기도 하여 일본 화단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소나무, 학, 사슴 등을 즐겨 그렸는데, 이 그림에서도 물가를 배경으로 꽃사슴 한 쌍과 소나무 가지에 앉은 까치 한 쌍이 그려져 있다. 사생을 바탕으로 하여 사슴의 표현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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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계곡의 두 마리 사슴
국립중앙박물관
명칭소나무 계곡의 두 마리 사슴
다른명칭松溪雙鹿圖, 송계쌍록도
국적/시대중국 - 청
분류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재질지
특징″건륭병자춘졸법원 인필의남빈심전(乾隆丙子春拙法元人筆意南蘋沈銓)″이라는 관서(款署 그림을 그린 뒤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일시,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지를 기록한 것)를 통해 이 그림이 1756년 심전(沈銓, 1682-1760)이 75세 때 그린 만년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심전은 저장 성(浙江省) 후저우(湖州) 출신의 청대(淸代) 화가로 자(字)가 남빈(南蘋)이며 호(號)는 형재(衡齋)였다. 그는 화조, 영모, 인물 등을 잘 그렸는데, 그의 화조화는 황전(黃筌, ?-965)의 사생법을 본받았다고 한다. 명대 원체 화법을 탈피하여 선명한 색채에 형상이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적이다. 1729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나가사키(長崎)에서 3년간 머물면서 그림을 가르치기도 하여 일본 화단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소나무, 학, 사슴 등을 즐겨 그렸는데, 이 그림에서도 물가를 배경으로 꽃사슴 한 쌍과 소나무 가지에 앉은 까치 한 쌍이 그려져 있다. 사생을 바탕으로 하여 사슴의 표현이 뛰어나다.
작가심전(沈銓, 1682-1762)
크기세로 253.8cm, 가로 105.5cm
소장품번호
동원
2597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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