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동자(童子) 무늬는 신성함이나 생산, 풍요 등을 상징한다. 고려시대 청자 문양으로 자주 사용되었으며 연꽃 넝쿨무늬나 포도 넝쿨무늬와 함께 표현되었다. 이 합의 뚜껑 윗면에는 연꽃넝쿨에 매달려 놀고 있는 네 명의 동자를 상감 기법으로 장식했는데, 문양의 구성이 짜임새 있다. 동자들의 윤곽선은 흑상감으로 표현했고 동자들의 옷과 연밥에는 흑점을 찍어 생동감을 더했다. 유약의 빛깔도 맑고 밝아서 무리와 잘 어울린다. 뚜껑 윗면의 경사진 면과 밑으로 내려오는 입구 둘레 및 몸체의 옆면에 각각 세로줄을 새겨 넣어 꽃잎처럼 만들었다. 뚜껑 가장자리와 몸체의 턱 부분에는 유약을 닦아낸 후 모래 섞인 내화토 받침을 여러 곳에 놓아 포개 구웠다. 몸체의 밑바닥에는 유약을 닦지 않고 세 곳에 커다란 규석을 받쳐서 번조하였다.
저작권 보호분야 “청자 상감 연꽃 넝쿨 동자무늬 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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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 연꽃 넝쿨 동자무늬 합
국립중앙박물관
명칭청자 상감 연꽃 넝쿨 동자무늬 합
다른명칭靑磁象嵌蓮花唐草童子文盒, 청자 상감 연화당초동자문 합
국적/시대한국 - 고려
분류주 - 생활용품/가전 - 화장구 - 분합
재질도자기 - 청자
특징동자(童子) 무늬는 신성함이나 생산, 풍요 등을 상징한다. 고려시대 청자 문양으로 자주 사용되었으며 연꽃 넝쿨무늬나 포도 넝쿨무늬와 함께 표현되었다. 이 합의 뚜껑 윗면에는 연꽃넝쿨에 매달려 놀고 있는 네 명의 동자를 상감 기법으로 장식했는데, 문양의 구성이 짜임새 있다. 동자들의 윤곽선은 흑상감으로 표현했고 동자들의 옷과 연밥에는 흑점을 찍어 생동감을 더했다. 유약의 빛깔도 맑고 밝아서 무리와 잘 어울린다.
뚜껑 윗면의 경사진 면과 밑으로 내려오는 입구 둘레 및 몸체의 옆면에 각각 세로줄을 새겨 넣어 꽃잎처럼 만들었다. 뚜껑 가장자리와 몸체의 턱 부분에는 유약을 닦아낸 후 모래 섞인 내화토 받침을 여러 곳에 놓아 포개 구웠다. 몸체의 밑바닥에는 유약을 닦지 않고 세 곳에 커다란 규석을 받쳐서 번조하였다.
크기높이 4cm, 입지름 9.8cm
소장품번호
동원
1262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저작권 보호분야 “청자 상감 연꽃 넝쿨 동자무늬 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