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고려 연질 백자의 계통을 이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상감백자 중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시대 상감백자가 대개 유약이 거칠고 상감 솜씨도 미숙한데 비해, 이 대접은 마무리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잘 표현하였으며 무늬를 나타낸 수법도 섬세하다. 단정한 도자기 형태에 맞게 간결하게 표현된 넝쿨 무늬는 중국 원말~명초 청화 백자의 문양과 유사하며, 문양의 선은 예리하면서도 부드럽다. 대접의 생김새는 중국 명나라 초기 대접과 매우 닮았지만 상감기법이나 유약의 특징은 고려백자의 전통을 보인다. 경기도 광주의 분원 관요에서 15~16세기경에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특징고려 연질 백자의 계통을 이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상감백자 중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시대 상감백자가 대개 유약이 거칠고 상감 솜씨도 미숙한데 비해, 이 대접은 마무리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잘 표현하였으며 무늬를 나타낸 수법도 섬세하다. 단정한 도자기 형태에 맞게 간결하게 표현된 넝쿨 무늬는 중국 원말~명초 청화 백자의 문양과 유사하며, 문양의 선은 예리하면서도 부드럽다. 대접의 생김새는 중국 명나라 초기 대접과 매우 닮았지만 상감기법이나 유약의 특징은 고려백자의 전통을 보인다. 경기도 광주의 분원 관요에서 15~16세기경에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크기높이 7.6cm, 입지름 17.5cm
국가지정유산국보
소장품번호
동원
887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저작권 보호분야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