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현재 황희 영정으로 전하는 여러 점은 모두 같은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즉 좌안 9분면에 담홍포를 입은 반신상으로 손을 높이 올려 공수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초상화 역시 그러한 일반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 제작자나 영정의 주인공에 대한 언급이 화면상에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황희의 초상화임을 알 수 있다. 후대(조선 후기) 모사본으로 생각되지만, 사모의 좌우 뿔이 사선으로 아래를 뻗는, 전형적인 조선 초기(15세기) 사모 형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인물의 얼굴은 콧날 주변과 눈가, 이마 주름 부분에 부분적인 음영처리가 구사되어 있다. 복식인 홍단령은 선묘 위주로 묘사하였으며, 붉은 선으로 윤곽을 잡고 그 위에 검은 선으로 다시 처리하였고, 선 주변에 약간의 선염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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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초상
국립중앙박물관
명칭황희 초상
다른명칭黃喜 肖像
국적/시대한국 - 조선
분류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재질사직 - 견
특징현재 황희 영정으로 전하는 여러 점은 모두 같은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즉 좌안 9분면에 담홍포를 입은 반신상으로 손을 높이 올려 공수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초상화 역시 그러한 일반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 제작자나 영정의 주인공에 대한 언급이 화면상에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황희의 초상화임을 알 수 있다. 후대(조선 후기) 모사본으로 생각되지만, 사모의 좌우 뿔이 사선으로 아래를 뻗는, 전형적인 조선 초기(15세기) 사모 형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인물의 얼굴은 콧날 주변과 눈가, 이마 주름 부분에 부분적인 음영처리가 구사되어 있다. 복식인 홍단령은 선묘 위주로 묘사하였으며, 붉은 선으로 윤곽을 잡고 그 위에 검은 선으로 다시 처리하였고, 선 주변에 약간의 선염을 가하였다.
크기세로 88.5cm, 가로 57cm
소장품번호
덕수
5524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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